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도,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공개수집
상태바
경남도,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공개수집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8.11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일항쟁기 경남지역 강제동원 기록물 공개 수집
8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 국민 대상 추진

경남도는 경남지역 강제 동원의 실상 규명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기록물을 조사‧수집하기 위하여 대일항쟁기 경남지역 강제동원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기록물 수집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실물 기록물 수집과 더불어 관련 제보나 유가족 증언 신청도 가능하다. 수집대상은 개인, 단체 등이 소장 중인 대일항쟁기 경남지역 강제동원과 관련한 문서, 사진, 유품 등 민간기록물이다.

기록물 제공은 경남도기록원 누리집(https://archives.gyeongnam.go.kr/)에서 자료수집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방문, 전자우편(gnarchives@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기록원은 소장자의 희망에 따라 기록원 기증, 이미지 제공(사본 수집), 구술채록 등의 방법으로 수집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협약서 수여, 기념품 증정, 전시실 내 기증자명패 표기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경남도기록원장은 “이번 공개 수집을 통해 일제 강제동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의 숨겨진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체계적인 조사‧수집을 통해 우리 역사를 공유하고 기록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