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휴가를 보내며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 수칙에는 ▲입수 전 충분한 준비 운동 ▲수영 능력 객관적 판단으로 무리한 행동 자제 ▲음주 후 수영 절대 금지 ▲어린이 보호 전담자 지정 등이 있다.
또 여름철에는 국지성 폭우가 잦으므로 계곡과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휴가 계획 전 지속해서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안전하게 물놀이는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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