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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단체協, 가야문화축제 식당운영자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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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단체協, 가야문화축제 식당운영자들 고발?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2.08.03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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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지난달 김해시위생단체협의회가 가야문화축제와 관련한 운영개선과 조직재정비, 10월 축제 내년 4월 축제와 통합 개최 등을 요구하는 김해시와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호소문은 김해시청 출입기자단 기자들과 영남매일, YN뉴스, 좋은뉴스에서 보도하여 사회 공론화되어 여론이 확산하기도 했다.

보도가 나가자 다양한 단체와 사회 구성원들이 "참으로 좋은 지적이었다. 이참에 대대적으로 정비해서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지금 시기가 아니면 절대 재정비할 수 없다"며 호소문에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예상보다 많은 단체들과 사회지도자들이 목적을 상실한 가야문화축제의 일탈에 대해 불신과 비난이 쏟아졌다.

위생단체협의회는 호소문에서 "10여 년 전부터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읍면동을 대표하는 식당 부스를 불법으로 차려 놓고 오전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종일 안주와 술 판매를 하고 있어 축제 기간 위생단체 회원 업소들은 파리만 날리는 등 피해가 막심하여 김해시와 제전위원회에 20여 차례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우리 영세사업자들의 고통의 호소에 모두들 눈감아 버렸다", "이때부터 읍면동 대항 가족 행사 종목들이 사라지더니 가야문화의 역사성이 결여된 볼거리 없는 이상한 술판 동네 축제로 변질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불법 술 파티장이 된 읍면동 불법 식당 부스는 날이 갈수록 인산인해를 이루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적처럼 해마다 면 단위를 제외한 부스마다 수천만 원씩 수익을 올려 돈 잘 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적십자봉사회 등 가야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를 해야 할 지역 사회 봉사단체들이 창립 취지를 망각한 채 줄줄이 앞다투어 돈 벌기 위한 술장사 영업에 끼어들면서 불법행위에 미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 같은 사회 분위기를 누구보다 더 잘 인식하고 있는 홍태용 시장이 금년부터 불합리한 가야문화축제 환경을 개선하여 볼거리가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개선해야 한다며 읍면동 식당 운영 중단 등 개선 의지를 밝혀 시민들이 기대를 모았다.

지만 이 같은 개선책이 알려지자 가장 먼저 읍면동 불법 식당 운명 주체인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시장실로 몰려가 시장에게 축제 기간 읍면동 식당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단체 이름으로 압력성 요구를 했다고 한다.

시장실 방문이 알려지자 "새마을 부녀회가 새마을 정신과 준법정신을 망각하고 십수 년을 불법과 편법으로 돈벌이에 안주하다 보니 아마 양심에 털이나 무엇이 새마을 정신이고 준법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며 위생단체가 맹비난했다.

화가 단단히 난 위생단체협의회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시장실로 쳐들어가 계속하여 식당 운영권을 달라고 압박하는 등 소상공인 영세 식당 운영자와 주점 운영자 등 위생 관련 사업자들의 고통과 피해는 아랑곳없고 자기들 사리사욕 채우는데 미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 정관 제2조(목적)에는 본회는 여성으로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지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데 무엇을 어떤 것들을 기여했는지 밝혀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제5조(운영원칙)에는 본 회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 종교 및 사회단체 등의 이익을 위한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는데 목적과 정관을 철저하게 위배해가면서 불법영업 행위, 공짜 술 기부 받고(김영란 법 위반), 수입금 개인 배분(일당지급), 회원단체 관광, 회원 옷 구입 등 개인 이익 공여, 영업수익금 식당 운영기여 사회단체 배분, 김해시와 제전위원회 및 새마을 지회와 새마을 부녀회에 매년 총수익금이 4백여만 원에 불과하다는 허위 결산보고, 무허가 영업, 세금 포탈 등등에 대해 식당 운영 중단과 대시민 사과 없으면 위법행위에 대해 소급하여 사법당국과 중앙부처에 고발하여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읍면동 청년회의 연합체인 김해시청년연합회 현 회장과 차기 회장은 영남매일을 방문하여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미래 김해 건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청년연합단체인 김해시청년연합회는 그동안 위생단체로부터 꾸준하게 요구되어 온 가야문화축제 기간 봉사단체들의 식당 운영 중단 요구를 받아들여 청년단체의 수익 창출을 위해 운영해왔던 식당(부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청년연합회는 차후 "가야문화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동참 속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장 도약 발전시키는데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우리 이웃 소상공인 여러분께 힘내시라는 응원을 보내며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 하고자 하는 우리 김해시청년연합회와 소속 읍면동 청년들에게도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면 넘치는 에너지로 봉사라는 땀방울로 시민 여러분께 되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새마을 부녀회 중앙회 회장의 각오처럼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마을운동의 실천을 위하여 부녀회는 날마다 우리의 생각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본에 충실하여 김해를 대표하는 며느리 봉사대가 되어 박수갈채를 받는 대표적인 봉사단체가 되어달라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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