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및 사랑의 쌀 나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복(福)day~꿈의 밥상' 무료급식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행사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연계하여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정서지지가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영양 밥상 무료급식 제공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증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영양밥상은 한우, 전복 등 국내산 재료로 조리되어 신토불이(身土不二) 식단으로 제공되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이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정서지지 활동을 실시하여 행사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해시복지재단 이봉재 경영본부장은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후원해주시어 너무 감사하다. 오늘 대접된 영양 밥상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