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CU편의점 3곳(구산캐스빌점, 장유일동미라주점, 김해삼방점)과 파리바게뜨 김해북부점 1곳을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 치매등대지기는 78곳, 치매안심가맹점은 141곳으로 늘어났다. 치매등대지기는 배회 치매환자 보호와 실종예방활동을 하며, 점주들이 치매파트너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동참한다.
센터는 새롭게 지정된 업체에 ▲치매등대지기·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참여 사업장 역할 안내와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했다.
박봉혁 지역보건과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055-320-597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