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경남 119구급활동 자체 경연대회에 참석해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소방 환경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술과 활동 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경연대회 출전 구급대원은 팀장 역할의 소방장 손승혁, 팀원 소방교 이기근, 박재욱, 소방사 신해주로 가상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구급활동과 구급활동기록지, 지휘자 디브리핑, 구급 시나리오 평가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응급처치 시연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성낙훈 함안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와 힘든 훈련 환경에서도 팀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이번 대회에서 시연한 뛰어난 응급처치 기술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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