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 통해 신뢰와 공감 얻기로 결의
진례면 이장협의회는 12일 오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시정과 현안에 대한 홍보와 설명이 있었다. 이장협의회는 면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하반기 각 마을을 잘 이끌어 나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오해용 이장협의회장은 “5월~6월 농번기를 바쁘게 지나왔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지금이 이장들이 더 화합하고 면민들과 소통해야 할 적기다“라며 ”면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있는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조은희 진례면장은 6명의 신임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신임 이장들께서 마을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신뢰와 공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며 “마을주민과 이장, 이장과 면장, 면장과 직원 간의 대화와 경청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진례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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