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캠페인도 펼쳐
진례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7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아름답고 깨끗한 진례를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지역 사랑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자원봉사회원들은 2개 조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좌우 인도와 구 119 소방센터 아래까지 약 2km 구간을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영애 자원봉사회장은 "클레이아크 주변은 외부인들이 많이 찾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환경정활동에 힘을 보탠 조은희 진례면장은 “진례면 자원봉사회원들의 지역사랑에 무더위도 물러갈 것 같다. 함께 땀 흘리면서 봉사의 기쁨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였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자원봉사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 후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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