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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 소방관이 먼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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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 소방관이 먼저 살핀다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7.0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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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숙박시설, 대형마트, 터미널 등 149곳 불시단속 나서

경남도 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야영장, 글램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숙박시설 등에 대한 불시 단속과 등록야영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재예방 계도활동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경남소방본부는 숙박시설, 대형마트, 터미널 등 149곳에 대해 도내 전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6개 반 52명을 7월 중 불시에 투입하여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피난 통로상 장애물 설치행위 등 화재 시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관계자에게는 유사한 화재사례를 알려 화재경각심을 높이고, 피난ㆍ대피훈련 계획 수립 및 자체 훈련을 지도하는 등 화재예방 상담도 병행한다.

등록야영장 292곳은 7월말까지 시․군 야영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관계법령, 전기 및 가스 사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도로 터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차량 및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처 방법을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라반(캠핑카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배전반 내 소공간용 소화기구 설치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안정화로 인해 올해 여름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이 자주 찾는 휴양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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