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례중학교 학생들과 사랑의 마음 나눠

김해보훈요양원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교육기관인 진례중학교와 ‘1-3세대 애국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애국심 나눔’ 행사는 1세대 국가유공자들에겐 헌신을 인정받는다는 자존감 향상을, 3세대인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진례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직접 만든 쿠키와 감사편지 108통 전달, 유공자 어르신의 답례사, 합창단 공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호 원장은 “세대를 넘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적극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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