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리학교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4일 김해 관동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관동초 소년단원 55명과 정순희 교장 등 교사 4명,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소년단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 ▲화재·응급처치·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강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119청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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