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종사자의 현장을 말하다' 주제로
김해시복지재단은 6월 30일 오후 2시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돌봄 종사자의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21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돌봄 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의 1부에서는 석윤미 센터장(경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사업현황 및 실태조사 계획 안내와 임채영 수석연구원(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경남도 돌봄노동자 실태 및 처우개선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돌봄 종사자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진행은 염동문 교수(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진행한다. 패널은 전선민 노인 생활지원사, 김금순 노인 요양보호사, 이효원 장애인 활동보조사가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대면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6월 7일부터 21일까지 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http://www.ghwf.or.kr/)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의 교육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처우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 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김해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정책감사팀(055-310-85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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