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기호1번 김진기 도의원 후보(활천ㆍ부원ㆍ동상)
조선 최초 의병장 사충신 묘단 사충단 시내 중심으로 이전복원 공약
김진기 발의 의병선양에 관한 경남도 조례 제정 기반 마련 `시민환영`
김해사충신호국기념박물관 건립과 사충신충효교육관 건립 `핵심공약`
영남매일 `의병기념관` 건립 여론조사 시민 46.8%ㆍ찬성 반대 21.9%
영남매일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4월 8일 김해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유ㆍ무선 ARS전화조사(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 74%, 유선RDD 26%)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영남매일은 지역 현안 조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김해성을 지키며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조선 최초 의병장 송빈, 김득기, 이대형, 류식 등 김해 사충신 선양과 충절을 기리는 `의병기념관`을 건립하자는 시민운동에 대해 응답자 46.8%가 찬성했으며 반대는 21.9%에 불과했다.
의병기념관 건립에 대한 `찬성` 의견은 성별로 남성(55.1%)에서, 연령별로 30대(52.0%), 18세~29세(51.1%)에서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서 김해 시민 절대 다수가 김해 사충신 선양사업을 위해 `의병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시함으로서 이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 도의원인 김진기 후보는 사충신선양과 관련 새로운김해만들기시민포럼 조유식 공동 대표(천원의 행복밥집 이사장)와 김해사충신선양회 회장 법장스님(동상동 금강사 회주)과의 간담회에서 "김해사충신 선양을 위한 경상남도 지원조례도 만들어 공포되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충신 선양사업 예산도 확보되어 있으며 뮤지컬 형태의 공연으로 의병장 사충신의 활약을 생생하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무엇보다 사충단을 산중턱에 올려놓아 아이들과 시민들이 찾아갈 수조차 없는 환경이라 사충신께 죄송하고 죄스럽기까지 했는데 이제 사충신에 대한 선양사업과 사충단을 시내로 이전하고 그 옆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하여 우리 아이들의 충효사상 학습장 및 역사교육 광장으로 만들어 김해가 조선 최초 의병도시 충효 도시라는 사실을 만방에 알리고 사충신에 대한 예를 다 갖출 것"이라고 했다.
동상동 전통시장 주변에 있던 사충신을 모신 묘단 사충각(사충단)이 개발에 눈먼 몰지각한 지역 유지들에 의해 산중턱으로 밀려올라가 외면 당한지 40여년 만에 다시 시내(김해성 안)로 모셔오겠다는 공인의 공약이 발표되는 등 파란불이 켜져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