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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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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 MOU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04.2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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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민속예술과 미식 분야 협력으로 상호 발전

김해시는 25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부시장실에서 강릉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회원 도시인 김해시와 ‘미식 분야’ 예비회원 도시인 강릉시가 각자 분야별 산업의 협력으로 도시 발전과 네트워크 국내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네트워크 비전 실현을 위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동의 사업 발굴 ▲네트워크를 홍보하고 시민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협력사업 발굴 ▲공예·민속예술 및 미식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양 지자체의 관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는 가야토기의 맥을 이어온 분청사기, 경남공예품대전 2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한 분청도자기축제, 분청도자전시판매관 등 도예 및 공예자원과 전국 최초의 시립가야금연주단, 경남도무형문화재 김해오광대 등 민속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가입했다.

강릉시는 강릉커피축제를 비롯해 커피원두 가공(로스팅), 생산(커피나무 재배), 커피 머신, 드립 용품, 커피잔, 커피박(커피찌꺼기) 재활용, 디저트 등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도시로 네트워크 미식 분야에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의 커피문화와 연계하여 우리 시의 도자‧공예산업(커피 도구 등)을 강원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양 도시 간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담당부서(문화예술과)는 오는 6월에 강릉시를 방문하여 공예·민속예술 및 미식 분야 교류를 위한 실무회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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