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50명 지원
김해시한의사회는 1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증서를 기탁했다.
사랑의 한약증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50명을 선정해 쿠폰으로 발급되며 대상자는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진료와 보약 등을 지원받는다.
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유석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한약증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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