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6일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가 있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지역 중ㆍ고등학교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의 2022년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5월 초ㆍ중ㆍ고·대학 및 지역의 기업이 함께하는 진학 박람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코로나에 대응하는 김해진로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진학 박람회는 ▲지역대학 진학 탐색 ▲의생명 및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지역 기업과 관련된 직업체험 ▲직업교육혁신지구 연계 특성화고 홍보 및 직업 체험 ▲일반고 교과 특성화 학교 홍보 등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의 입시정보 제공으로 내고장 학교 진학을 안내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체험으로 5월 말 개최를 예정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사들은 코로나로 학교에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로체험 수업역량 및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직업체험 등 진로체험활동과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험도 공유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2022년 의생명 및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되었으며 내고장학교 알리기, 고교학점제 중심지구 등 다양한 진로·진학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희 교육장은 진로교사 협의회에 앞서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추진업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희 교육장은 “김해의 진로·진학교육에는 센터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중학생 중심의 진로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학 홍보와 입시 정보 제공,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체험처 개발 등 센터 역할의 변화와 확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