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일 시청 누리집…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
김해시는 지난 6일부터 30일까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을 일으킨 사충신(송빈, 김득기, 이대형, 류식)과 무명 의병들에 대한 성역화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항목은 사충신과 무명 의병에 대한 인식, 성역화 사업에 관한 의식조사 등이다.
설문방법은 김해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https://naver.me/xmiCYWWt)로 접속하여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설문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4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박치우 가야사복원과장은 “설문조사로 모인 주민의견을 취합해 사충신 성역화 사업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1~7월 사충신 성역화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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