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창업체험지원단 특강 진행
김해여자고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이 공모한 '2022. 창업동아리'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기반으로 한 창업가정신을 경남도 초·중·고 학생이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김해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고 진로에 맞는 학업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고 10팀을 선발하는 창업동아리 공모에 선정되어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해여자고등학교는 3월 30일 창업동아리(누빠남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청 창업체험 교육위원단 대표강사인 양산여자중학교 김범직 교사를 초빙하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및 디자인 씽킹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한 김해여자고등학교 이정민 진로부장은 공모전 선정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혁신센터, 창원대 창업지원센터, 폴리텍대학 등 경남도교육청 창업교육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에는 1,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온오프 모의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역량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오현숙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