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 마을교사 프로그램 지원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마을돌봄 실현을 위해 2022.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 도서관·지역아동센터 43개소에서 64명의 마을교사들이 '도자기 핸드 페인팅', '그림책 팡팡 놀이', '풍물&난타', '캘리그라피' 수업 등 147개 프로그램 총 2156시간 마을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아동 돌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바른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김
해행복교육지구의 이번 지원 사업은 김해시, 김해교육청, 지역사회가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김현희 교육장은 “핵가족화, 맞벌이 가정이 확대되면서 양육환경이 변화되었다. 이에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돌봄을 위하여 안전한 환경, 편안하고 따뜻한 돌봄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