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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확진자 급증 방역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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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확진자 급증 방역 대응 강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1.2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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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대비 진단검사 자가격리 체계 개편
재택치료 대응체계·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강화
“설 연휴 확진자 폭증 우려 이동 자제 협조” 당부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감염력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발생 시 방역·의료 대응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어 진단검사 등 일부 방역체계를 개편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다.

먼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진단검사 개편 내용을 보면 PCR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우선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시는 선별진료소 정비 등 사전 대비한다.

또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접촉자 격리기간이 변경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종완료자인 경우 현행 10일에서 7일간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한다. 아울러 밀접접촉자 중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 미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하며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과 함께 재택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확진자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재택치료에 집중한다.

지난해 11월 재택치료를 시작한 이후 순조롭게 확진자 관리를 해왔으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수요가 더욱 높아져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3개소에서 5개소로 추가 확대하여 24시간 대응한다. 또 재택치료 대상 단기·외래진료센터 2개소, 비대면 진료 처방약 조제 및 경구용 치료제 전담 약국 지정, 신속한 재택치료를 위한 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등 재택치료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순조로운 약품 배송을 위해 김해시약사회의 협조로 약사회에서 처방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주로 발생되는 10대 이하 미접종 연령층과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보육시설,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자발적 PCR선제검사 실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이행 집중점검, 설 연휴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 등 전 부서와 읍면동이 함께 총력 대응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억제를 위해 ▲KF94・KF80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회당 10분 이상 환기하기 ▲사적모임・외출・집단행사는 최소화하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히 설 연휴 고향 방문이나 여행으로 기차 또는 비행기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서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사람 간 접촉 증가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된다”며 “설 연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과 3차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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