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 진행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대상자 선정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 참여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8600만원을 경남지회 소속 1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지회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은 창원 7곳, 거창 1곳, 하동 1곳, 진주 1곳, 양산 2곳, 김해 3곳으로 총 15곳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비정기적으로 단순 노무 등 자활에 참여하는 김해시 거주 수급자 어르신 19명 지원금(약 380만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활동으로 생계유지를 위해 힘쓰시는 어르신들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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