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학교 스포츠클럽 운영학교 초·중 37개교 방한용품 지원 및 격려
김해교육지원청은 2월 28일까지 관내 중점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육성학교(초 16개교, 중 21개교)를 대상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훈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간부공무원(평생체육과장)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학생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훈련장의 방역 및 소독 여부 ▲대인 간 접촉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학생 선수 최저학력제 적용 여부 확인 ▲훈련일지, 상담일지 작성 확인 ▲학생선수 인권보호에 관한 내용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체육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핫팩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현희 교육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학생선수, 지도자, 감독교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선수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선수, 지도자, 감독교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학생선수 부상 방지와 방역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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