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와 라면(24개입) 20상자(120만원 상당)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마을 안전을 위해 마을 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상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품은 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 회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 하였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설명절을 맞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내실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으니, 어려운 홀로 노인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성품을 기탁해주신 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설성품 기탁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위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