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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더 채우고 더 배우는 다문화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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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더 채우고 더 배우는 다문화 캠프 운영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1.1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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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진행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문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김해동광초를 포함한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이 있는 도내 7개의 학교에서 2주에서 3주간 한국어가 부족한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의 더 도움·집중지원을 위해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 및 상담, 체험활동 등 학생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블렌디드(혼합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한국어교육과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슬기로운 한국어 탐구생활’ 기초편 30강과 심화편 30강을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톡톡 e-학습터를 활용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어 외 4개국 언어(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의 초등 수학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3개의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 적응 및 기초 한국어 이해, 자기주도성 증진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징검다리 과정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교육에 필요한 한국어 교재를 보급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의 핵심 인재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잦은 원격수업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학생들이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운영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는 투명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상대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는 투명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말하기와 듣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동광초 이은숙 교사는 “다문화 아이들은 주말만 지나고 와도 한국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 공백 기간이 되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서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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