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31일 (사)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장학기금은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김해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은 작년 11월 18일 ‘건강한 시민! 행복한 김해!’를 슬로건으로 출범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사례로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라면 기탁에 이어 장학기금 기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류정옥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따른 수혜 확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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