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이날부터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공사로 주차금지구역임에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센터 앞 도로 양측 주차가 31일부터 종료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29일 밝혔다.
또 공영주차장 공사와 연계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도 정비돼 앞으로 민원인들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행정복지센터에는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 차량 각 1대씩만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48억원으로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에 116대 주차면수의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는 무료로 운영한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외동시장, 인근 상가 이용자들의 차량들로 주차난이 극심했던 이 지역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도 가깝고 널찍한 공영주차장에 마음 편히 주차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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