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으로 추운 겨울 녹이다
북부동 통장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30분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관 통장협의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나마 추운 날씨 속에 힘들게 연말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통장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혹한기 추위에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매년 어김없이 북부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혹한기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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