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제일교회에서 지난 21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동제일교회는 2월 19일, 5월 25일에 이어 올해 3번째 기탁으로 누적 기부금액은 총 300만원이다.
대동제일교회 곽동신 목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혹한기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가구에 전기장판 등 방한물품을 구입하여 전달되었다.
배준용 대동면장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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