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초등학교 학생일동, 북부동에 방문해 전달
북부동에 소재한 구봉초등학교에서는 2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4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구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율기부 방식으로 봉지 라면을 삼삼오오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봉초등학교에서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을 기부함으로써 작지만 의미 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구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밝은 사회를 만들겠다며”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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