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김해(김해청년회의소)기탁 릴레이 동참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0일 가야개발㈜으로부터 1000만원, JCI KOREA 김해청년회의소으로부터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가야개발㈜은 가야컨트리클럽과 가야랜드를 운영하며, 가야컨트리클럽에서는 국내 메이저대회와 각종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장학기금 3000만원을 소상공인자녀들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하반기에 1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한해에 연이어 기탁하는 것은 최근 대창단조㈜, 허한주 재단이사에 이은 세 번째이다.
김영섭 대표는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그 누구보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고 지칠 것이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지역 대표적인 민간봉사단체인 JCI KOREA 김해청년회의소는 1968년 창립 이래 한일교환 어린이 홈스테이, 내고장 바로알기 골든벨과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역경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코로나19 생활방역 활동, 코로나19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준 회장은 “한해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보니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허성곤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든 연말이지 않을까 했는데 여러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받들어 지역학생들을 환한 미래를 위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은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