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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강화된 거리두기ㆍ코로나 예방접종 반드시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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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강화된 거리두기ㆍ코로나 예방접종 반드시 참여 호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2.2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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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코로나19 중대 고비 다시 한번 잠시 멈춤”

허성곤 김해시장은 20일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가로막는 이번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18일~1월 2일) 동안 다시 한번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고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1·2차 접종은 물론 3차 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과 피해 지원도 강화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보상금 하한액도 기존 분기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신설해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니 힘드시더라도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김해시 코로나 확진자는 총 742명이 발생했다.

주로 요양병원, 어린이집, 학교 같은 일상 곳곳에서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김해시는 감염 확산세 저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과 함께 신속한 역학조사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노력하고 있다.

또 병상 부족에 대비해 재택치료TF를 구성하고 재택치료전담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362명(19일 기준)이 재택치료를 받았다.

19일 기준 김해시 2차 접종률은 80%이며 3차 접종률은 75세 이상 79.2%, 60~74세 39.7%, 12~17세 소아·청소년 2차 접종률은 39.5%로서 김해시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시설 방문 접종, 고령층 원스톱 접종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시설과 운영시간이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계도와 이행점검을 실시 중이다.

허 시장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모임과 이동이 늘고 음주, 식사, 숙박 같은 실내 밀접접촉 증가로 추가 확산이 우려될 뿐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까지 신종변이(오미크론)가 발생하며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줄어든 사적모임 인원과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고 각종 모임, 행사,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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