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지사에서 14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재산권보호, 공간정보, 지적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공간정보사업, 국민안전 국토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상철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시지부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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