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
(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권영조)는 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벌꿀(허니스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벌꿀은 총 80박스(허니스틱 50포/박스)로 400만원 상당이며, 농업기술센터 측은 이날 보건소를 방문해 기탁품과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권영조 지부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는 앞서 2019년 저소득 소외계층, 2020년 보건소 직원들에게 400만원 상당의 벌꿀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벌꿀을 기탁해주신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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