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김해새마을금고는 내외동행정복지센터 협조로 23일 부경교회를 방문하여 쌀 30포대와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부경교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1kg단위로 포장되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으며, 라면은 매주 금요일(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12시) 나눔장터에서 가져갈 수 있다.
부경교회에서는 지난 8월 23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서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까지 많은 어려운 사람이 사랑의 쌀독과 나눔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장학금후원과 라면, 쌀과 같은 성품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서김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진 성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연석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사랑의 쌀독이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태 목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독을 통해 소중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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