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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시정연설 시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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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시정연설 시정방향 제시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1.2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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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

허성곤 김해시장은 22일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2년 시정연설을 통해 김해시의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허성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지난 2년 동안 시정을 믿고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내 온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행정뿐만 아니라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시정을 돌아보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 의생명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NHN김해데이터・R&D센터 유치, 일자리 10만개 목표 조기 달성과 같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지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성곤 시장은 “2022년 시정 운영은 조속한 일상회복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문화도시 활성화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목표로 삼고 ▲골목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 ▲법정문화도시 위상강화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차별 없이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성장 정책 추진 ▲청렴하고 신뢰받는 시정이라는 6대 과제를 선정하고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내년 김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골목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가계 수입의 안정화를 도모하 이에 따른 소비 활성화로 골목경제가 살아나 지역경기 회복과 신규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 경제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청년중심의 로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김해사랑상품권과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지원 규모를 확대와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개소로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미래산업인 의생명산업에 더해 미래자동차, 스마트센서, 첨단물류, 수소산업을 5대 미래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라는 비전으로 본격화하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과 박물관도시 프로젝트 등 문화인프라를 비롯해 창작오페라 ‘허왕후’, 웹툰 ‘수로의 비’ 같은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을 위한 주경기장 공사도 본격화하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진영스포츠센터와 활천동체육관 등 생활체육 인프라도 계획대로 확충해 나간다.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화포천 습지관리센터를 비롯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같이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출산에서부터 육아돌봄까지 맞춤형 지원정책과 청소년,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정책으로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 등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간다.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농 간의 생활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농촌협약시범사업, 농촌재생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과 비음산터널,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공공의료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 내 1위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하면서도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청렴한 김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간다.

시는 2022년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을 올해보다 685억원 증가한 1조 972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6385억원, 특별회계는 3344억원이다.

허성곤 시장은 “워렌버핏의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라는 말처럼 앞으로 김해시정은 시민이 걱정 없이 편안한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한 그루 아름드리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2022년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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