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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氣` 막힌 김해! 역대 국회의원들의 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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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氣` 막힌 김해! 역대 국회의원들의 비운
  • 조현수취재본부장
  • 승인 2021.11.2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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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가을 분성산 만장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김해시 전경. (촬영 조현수)
2011년도 가을 분성산 만장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김해시 전경. (촬영 조현수)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4주년 기획특집으로 `가야왕도 금관가야 도심 원형복원`이란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특집보도를 한다. 영남매일ㆍYN뉴스를 14년 동안 함께 해 준 김해, 응원하며 지켜주고 사랑해 주신 시민의 행복 등 인구100만 대도시를 바라본 김해 미래의 중심 도시 기반 조성을 비롯한 가야왕도 가락국 수도로서 균형 잡힌 도시 지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기초하여 대안 제시와 시민운동을 통한 김해 숙원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4주년 기획특집=가야왕도 금관가야 도심 원형복원]

<6> `氣` 막힌 김해! 역대 국회의원들의 비운

80년대 이후 구속된 전 현직 김해지역 국회의원 김경수, 최철국, 김맹곤, 김영일, 이학봉
천운(天氣)과 지운(地氣) 바다의 기운까지 천ㆍ지ㆍ해 삼운이 맴돌고 있는 천해의 명당 김해 

천운(天氣)이라는 것은 넓고 넓은 우주공간을 바탕으로 그 안에 있는 별과 달, 구름, 바람의 움직임을 말하고, 지운(地氣)은 땅의 움푹 패인 곳, 평평한 곳, 바람이 몰아치는 곳, 물이 많이 흐르는 곳, 높은 산을 이루는 곳 등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운과 천운에 속하는 빛과 바람 등의 기운이 잘 융화되어 있는 곳을 충화하는 곳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가락국 수도 김해읍내 관활이 바로 그 곳 이라고 했다.

사람은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을 반듯이 동시에 받아야 출세도 하고 부자도 되며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을 앞이나 집 앞의 `氣`를 막는 일이 없도록 항상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이었다.

이러한 가르침을 내팽개치고 앞으로 닥쳐올 김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번 없이 단박에 김해의 앞마당이 사라졌다.

산 계곡을 틀어막아 둑을 쌓고 흐르는 물을 가두어 놓은 큰 저수지 형태와 똑같이 가락국수도(구, 김해읍 지역)가 반달형의 큰 둑에 갇혀 있다.

인구 100만 광역도시를 준비하는 김해시의 미래를 위해 이 둑을 허물어 파 들어내야 한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조상과 가족 묘지들을 명당으로 이전 조성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관 선생도 김택수 의원 가족 묘지 조성차 김해를 방문 했을 때 김해 앞마당을 가로 막고 있는 고속도로를 보고 "천운(天氣)과 지운(地氣)에다 바다의 기운까지 천ㆍ지ㆍ해 삼운이 맴돌고 있는 천해의 명당 명지가 바로 김해였는데 대문 앞에 둑(고속도로)을 쌓아 천ㆍ지ㆍ해 삼운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김해의 미래가 곽 막혀 버렸다. 저 고속도로를 드러내야 김해가 평온해 지고 인물도 나고 부자도 나며 김해가 번영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말씀을 당시 배석현 김해불교신도회 회장과 필자의 앞에서 하신 때가 1978년으로 지금으로부터 꼭 43년 전 일인데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는지 이번호와 다음 호에서 한번 살펴 보고자 한다.

먼저 김해지역구에서 당선되었던 역대 국회의원들과 현 국회의원 현황을 보면 제헌국회의원으로 김해(갑) 신상학(무소속), 김해(을) 조규갑(무소속)의원이 당선되었다.

제2대에는 김해(갑) 최원호(민국당), 김해(을)이종수(무소속)의원이, 제3대 김해(갑) 박재홍(국민당), 김해(을) 이종수(무소속 재선)의원이, 제4대 김해(갑) 강완무(자유당), 김해(을) 이종수(자유당 3선)의원이, 제5대 김해(갑) 최원호(민주당 재선), 김해(을) 서정원(무소속), 제6대 김택수(공화당), 제7대 김택수(공화당 재선), 제8대 김영병(공화당) (6ㆍ7ㆍ8대는 단일선거구로 1명 선출), 제9대 신상우(신민당), 김영병(공화당/선거일 1973년 2월 27일/김해, 양산(중선거구로 1선거구에 2인 선출), 제10대 김해ㆍ양산. 김택수(공화당 3선), 신상우(신민당 재선/선거일 1978년 12월 12일), 제11대 김해ㆍ양산 이재우(민정당), 신원식(민한당/선거일 1981년 3월 25일), 제12대 김해ㆍ양산 이재우(민정당 재선), 김동주(신민당/선거일 1985년 2월 12일), 제13대 이학봉(민주정의당/선거일 1988년 4월 26일), 제14대 김영일(민자당/ 선거일 1992년 3월 24일), 제15대 김영일(신한국당 재선/선거일 1996년 4월 11일), 제16대 김영일(한나라당 3선/선거일 2000년 4월 13일), 13ㆍ14ㆍ15ㆍ16대는 단일선거구로 1명 선출), 제17대 김해(갑) 김맹곤(열린우리당), 김해(을) 최철국(열린우리당/선거일 2004년 4월 15일), 김해(갑) 김맹곤 의원직 상실(2005년 3월 25일 대법원 벌금 3백만원), 제17대 김해(갑) 보궐선거 김정권(한나라당 선거일 2005년 10월 26일), 제18대 김해(갑) 김정권(한나라당 재선), 김해(을) 최철국(열린우리당 재선/선거일 2008년 4월 9일), 최철국 의원직 상실(2010년 12월 9일 대법원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300만원 확정), 김해(을) 제18대 보궐선거 김태호(한나라당 선거일 2011년 4월 27일), 제19대 김해(갑) 민홍철(민주통합당), 김해(을) 김태호(새누리당 재선/선거일 2012년 4월 11일), 제20대 김해(갑)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재선), 김해(을)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선거일 2016년 4월 13일), 김해(을) 김경수 의원 2018년 5월 3일 의원직 사퇴,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제20대 김해(을) 보궐선거 김정호(더불어민주당 선거일 2018년 6월 13일), 제21대 김해(갑) 민홍철(더불어민주당 3선), 김해(을) 김정호(더불어민주당 재선/선거일 2020년 4월 15일) 이다.

이들 의원들 중 법정으로 불려 다닌 현역들은 김경수, 김태호, 최철국, 김정권, 김맹곤, 김영일, 이학봉, 김동주, 신상우, 김택수 등인데 법원에서 무죄를 받은 사람도 있고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도 있다.

공천에 탈락한 사람 현직 국회의원이면서도 재선 삼선에 낙선한 사람도 있고 80년대 이후 구속된 전 현직만 해도 김경수, 최철국, 김맹곤, 김영일, 이학봉 등이다.

1973년 고속도로 개통이후 김해지역 국회의원들 모두 더 큰 세상으로의 비상은 없었고 멈추거나 비운의 추락만 계속되고 있으며 김해번영도 아장 아장으로 가난해졌고 시민의 삶도 행복도 아슬아슬이다. 

43년 전 그때 그분의 말씀이 적중 하고 있어 소름이 끼친다.

또한 화엄선사께서 새해 인사차 찾아오는 문 백 김해읍장(시 승격 후 초대 김해시장)과 송은복 김해시장, 박재근 김해시의회 의장, 박연차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에게 김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물이 나와야 한다.

"저 고속도로가 모든 것을 틀어 막고 있어 인재도 인물도 안 나온다. 고속도로를 남쪽으로 좀 밀어 내고 파헤쳐 버린 남산의 공동묘지 영령들을 추모하는 위령재를 올려 무연고 혼령들을 달래 주어야 김해가 평온해 진다"며 당부하기도 했는데 아무도 실천하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이들의 안녕도 사라져 버렸으며 국회의원 출신 큰 정치지도자 배출도 못하고 있다.

1967년 김해읍 중심 상업거리(부원동 경남은행에서부터 서상동 합성초) 왼편 김해경찰서 정문이 보인다.(현, 가락로)
1967년 김해읍 중심 상업거리(부원동 경남은행에서부터 서상동 합성초) 왼편 김해경찰서 정문이 보인다.(현, 가락로)
2011년도 가을 분성산 만장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김해시 전경/ 남산에 가려진 김해시청 앞 들녘 모습. (촬영 조현수)
2011년도 가을 분성산 만장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김해시 전경/ 남산에 가려진 김해시청 앞 들녘 모습. (촬영 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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