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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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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1.1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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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박경나 작가 '정지된 시간'
박경나 작가 대상작 '정지된 시간'
박경나 작가 대상작 '정지된 시간'

김해시는 '2021 전국공모 가야의 왕도, 김해' 제14회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16일부터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1, 2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김해미술대전은 지역예술문화의 발전을 모색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여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미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시민들에게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전국공모 미술대전(官展)'이다.

10월 16일 공모 결과 3개 분야(평면, 입체, 서화) 10개 부문(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소, 서예, 서각, 문인화)에 전국적으로 총 876점의 미술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1, 2차 작품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평면분야(수채화부문) 박경나(여ㆍ함양) 작가의 '정지된 시간'에 영예가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민화부문에서 오다임(여ㆍ사천) 작가의 '해학반도도', 서양화부문에 공송무(남ㆍ부산) 작가의 '시간여행'이 선정되어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신진작가들의 수작들이 많이 출품되어 우수상 12점, 특별상 36점, 특선 173점, 입선 274점 등 총 49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1부 전시(대상 및 서예, 서각, 문인화, 한국화, 공예, 디자인, 민화 등 238점)가 16일부터 21일까지, 2부 전시(대상 및 서양화, 수채화 등 250여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27일오후 3시에 참석범위를 최소화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작품인 '정지된 시간'은 담백한 수채화의 세밀하고 강렬한 묘사력을 바탕으로 오래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고재(高材)와 꽃이란 소재를 극단적으로 대비하는 구성으로 심사된 작품들 중 으뜸으로 선정되었다.

김명수 심사위원장(부산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장)은 “김해미술대전의 작품들로 김해지역의 독특한 정감과 미의식을 통해 가야왕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전통의 자존을 오늘날의 문화예술 정신으로 이어가고, 김해미술대전이 해를 거듭해 발전되어 가는 것이 지역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뜻깊다“고 전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미술대전에 입상한 훌륭한 작품을 접하며 많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희망을 꿈꾸길 바라며, 지역 미술계 또한 보다 더 역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진일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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