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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부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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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부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점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1.0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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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인 김해축산종합방역소와 철새도래지인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이날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단계별 방역활동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의 성패는 농가의 참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충남 천안(곡교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이후 전북 부안(고부천)에서 H5N1/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확진되어 전국적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를 통해 전염 확산된다고 보고 관내 철새도래지 화포천과 주변농가에 대해 공동방제단과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차량에 대해선 화포천 내 출입통제 구간을 설정해 차단방역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AI 취약가금농가(407호)에 대해 소독약(870L)과 생석회(21톤)을 긴급 공급해 출입구 생석회 도포 등 농장 내 자체 소독을 통한 차단 방역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출입통제 행정명령 10건, 가금농장 추가 방역기준 공고 5건을 시행한데 이어 지난 3일부터는 가금농장 방사사육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추가로 시행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본격적인 야생철새의 도래시기를 맞아 초기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소독·방역시설 정비와 차단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또한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또는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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