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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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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사업 선정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1.0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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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마을 사업비 1억6400만원 확보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사업에서 주촌 옥천마을, 진례 산본·학성마을, 대동 괴정마을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영남지역 총 20개 마을 중 전체 20%에 해당하는 4개 마을이 선정되어 전국 최대 성과를 달성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와 창원시뿐이다.

사업비는 총 1억6400만원으로 옥천마을 8000만원, 산본마을 7000만원, 사후관리지역인 학성·괴정마을은 각 700만원이다. 모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되고 지방비 부담은 없어 시는 순수 재원 1억6400만원을 확보한 셈이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사업은 쓰레기 투기, 불법소각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복원하고 마을주민의 지속적·자발적 참여를 통해 맑고 깨끗한 옛 시골마을의 도랑 모습을 되찾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과 환경단체, 기업 등이 서로 합심해서 물길 정비, 정화활동, 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010년부터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현재까지 16개 마을에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진례 시례마을, 대동 수안·괴정마을은 환경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되는 등 선진사례로 각광받아 견학대상지로서 타 지역의 많은 주민이 다녀가기도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랑이 더욱 맑고 깨끗해 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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