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여 희망업체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
경남도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다.
경남도와 경남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메프’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최대 1만원) 쿠폰도 발행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신규판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획전 참여 기업은 기존 위메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업체 및 신규 입점 업체, e경남몰의 특별가격 기획전 참여 중인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 후 쇼핑몰 판매기획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총 100여 개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입점 업체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 경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gnepa.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055-23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환경 변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도내 우수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도민들의 많은 구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