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오일장을 오가는 시민들과 회현동 주민들이 지적해 준 회현동 주민복지센터 정문 국기 게양대의 국기 관리 부실과 동사무소 앞 도로는 주자금지 구역이지만 금지 표지판 또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 운전자들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는데도 동사무소는 내몰라 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제보를 해 왔다.
기자가 확인해 보니 태극기는 먼지 등의 때가 묻고 낡아 보기 흉했으며 다른 곳에 다 있는 새마을기는 아예 게시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다.
동사무소 앞 도로는 주차금지ㆍ견인지역인데 두개의 금지 표지판은 모두 하늘을 보고 있어 초행길 시민들이 이를 보지 못하고 불법주차를 일삼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장날은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 사정이 더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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