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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사상 흠뻑 담긴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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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사상 흠뻑 담긴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요”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09.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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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해 남명문화제 전시행사 ‘남명 시, 서화 특별초대전’

제3회 김해 남명문화제의 전시행사인 ‘남명 시, 서화 특별초대전’이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1주일 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3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m 거리를 두고 입장해야 하며 관람 인원 또한 제한된다. 전시실에는 방역요원을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유증상자 출입 제한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명사상을 자유롭게 녹여낸 시화, 서예를 필두로 돌에 새긴 시 ‘석시’, 공예작품, 한시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의 완성을 이룩한 중년기에 머물렀던 ‘산해정(김해시 대동면 소재)’이 있는 김해시는 남명정신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김해 남명문화제를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예술 공연 등을 통해 김해가 남명문화의 발상지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학술행사인 ‘남명정신문화학술대회’는 다음달 13일 김해향교에서, 남명전국창작동요제 등 본 행사는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김해문화원 대강당과 분성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3회 남명문화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를 최소화하고 백일장, 사생대회 등을 공모전으로 변경했으며 각 행사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장 내 방역요원들을 배치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은 김해 남명문화제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향후 김해가 남명사상의 발상지임을 알리는 대표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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