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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인 이순삼 여사 김해 갑 당협방문 조직적 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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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인 이순삼 여사 김해 갑 당협방문 조직적 홀대
  • 2022대통령 선거 특별 취재팀
  • 승인 2021.09.2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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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갑 당협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시의원, 모두 자리 비워 쓸쓸한 내방
소식 접한 시민들 "옹졸하기 짝이 없는 부끄럽고 창피한 일 시민, 망신이다"

지난 27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한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후보가 35.3%로 윤석열 후보 25.2%를 10% 포인트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던 날, 홍준표 후보의 후원회장이자 부인인 이순삼 여사가 김해를 방문했지만 당직자들의 홀대만 받고 돌아갔다.

이 여사는 27일 오후 4시 30분, 국민의힘 김해 갑 당협사무실을 찾아 당직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었지만 당직자 전원 참석하지 않았고 문을 열어준 실무자와 일부 당직자 부인 등과 잠깐의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당을 통해 사전에 방문일정 통보가 있었지만 갑 당협위원장과 시의원 전원 등 간부 당직자들은 없고 소수 당직자 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담소를 나누고 김해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김해 을 서종길 전 당협위원장과 일부 당직자들이 참석하여 체면치레는 했다는 후문이다.

이 여사와 동행했던 김명식 홍준표 후보 선거캠프 김해총괄본부장(전 김해시의회 의장)과 김해본부장 김한호(김해시의회 부의장) 등 홍준표 지지자들은 `계획적으로 문전박대 홀대를 당했다`며 `이럴 수는 없다`며 분노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당직자 개인은 누구든 지지 후보를 달리 할 수 있지만 당협의 업무는 공정해야 한다. 다른 당 후보가 인사차 와도 반겨 주어야 하는 데 같은 당 유력대권 후보 후원회장이자 부인이 방문한다는 데도 코빼기도 안 보였다는 것은 상식 이하의 옹졸하기 짝이 없는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다. 저런 사람들이 김해의 정치 지도자라니 당선되면 반대편 후보와 그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 몽땅 죄인 취급하며 차별하고도 남을 사람들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국민의힘 김해 갑 홍태용 당협위원장과 시의원, 당직자, 내년 지방선거 김해시장, 도의원, 시의원 출마 예정자 등 43명은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본부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김해 고문,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본부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경남 김해 

<고문> 김종간 전 김해시장ㆍ김해진, 안석호ㆍ박창준 <수석부위원장> 최학범ㆍ박병열ㆍ이규상ㆍ서종길ㆍ김홍진ㆍ허좌영 전 도의원ㆍ김성우 김해시장 출마예정자 <부위원장> 이정화ㆍ류명열ㆍ엄정ㆍ조팔도ㆍ김창수ㆍ안선환ㆍ허윤옥ㆍ권요찬ㆍ권태윤ㆍ김동관ㆍ김양구ㆍ김유상ㆍ서회봉ㆍ이승희ㆍ이종원ㆍ설승표ㆍ최동원ㆍ황해순ㆍ우미선ㆍ옥영숙ㆍ배창한ㆍ김근호ㆍ박광식ㆍ박현수ㆍ조일현ㆍ전명현ㆍ이상보ㆍ전영기ㆍ송만복ㆍ김용길ㆍ김의찬ㆍ김명찬

조사의뢰자, 조사기관, 조사일시 그밖에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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