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번으로 개방화장실 위치 쉽게 파악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표준 개정 고시에 따라 668개 공중화장실 데이터를 정비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19 확산 우려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건물이 늘면서 택시기사나 배달라이더 등의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컸으나 앞으로 검색만 하면 개방화장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민간개방화장실을 포함한 김해지역 668개 공중화장실 정보는 행안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LOCALDATA-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개방’ 사이트(localdata.kr) 상단 생활편의정보(생활밀착데이터)에 게시돼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정보에는 명칭, 상세위치, 대소변기 현황, 장애인화장실 설치여부, 개방시간 등 28개 항목이 표시된다.
장보승 시 하수과장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등 양질의 개방된 생활밀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정보 현행화 등으로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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