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지친 어르신 방역수칙 준수에 위로 감사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12개소(이용인원 318명)를 순회 방문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열심히 방역수칙을 따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다가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살피기가 위함이었다.
또한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되었지만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더욱 ‘잠깐 멈춤 동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제5차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시정 현안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궁금증도 해소했다.
정영신 회현동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힘드셨을 텐데 건강한 모습을 뵈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솔선수범 실천하여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쉼터가 되게 해 달라”고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 해줘서 고맙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욱 발전하는 회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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