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7일 외동시장 44개 식품취급업소 대상
김해시는 25일~27일 3일간 외동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외동시장 내 44개 식품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장·냉동식품 진열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작업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사항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 환경 조성에 노력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내 판매되는 식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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