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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버지 뒤를 이을' 여서정, '한국 탁구 미래 이끌' 신유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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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버지 뒤를 이을' 여서정, '한국 탁구 미래 이끌' 신유빈 출격
  • 미디어부
  • 승인 2021.08.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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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여왕' 여서정이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대회 여자 고등부 도마 경기에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9.1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체조의 희망' 여서정(19·수원시청)이 '한국 체조의 영웅'인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탁구의 내일' 신유빈(17‧대한항공)도 단식 탈락의 아픔을 딛고 단체전을 통해 다시 뛴다.

여서정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도쿄 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 나선다.

여서정은 예선 1차 시기에서 5.8점짜리, 2차 시기에서 5.4점짜리 기술을 펼쳤다. 결선에선 난도 6.2점짜리 '여서정' 기술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여서정의 도전은 아버지 여홍철과의 업적과 연관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을 따며 아버지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와 함께 체조 역사상 최초로 부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던 바 있다.

이번엔 그 기세를 이어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여홍철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가운 소식도 있다. 체조계의 슈퍼스타 시몬 바일스(24·미국)가 올림픽 중압감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에 도마 결선마저 기권한다.

바일스의 기권으로 마이케일러 스키너(25·미국)가 도마 결선에 나가게 됐다. 스키너는 도마 예선에서 14.866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 뛸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제이드 케리(21·미국)가 15.166점으로 바일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절대 강자' 바일스가 빠지면서 여서정의 메달 가능성도 조금은 높아졌다. 여서정은 예선에서 14.800점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스키너와는 0.066점 차에 불과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한민국 탁구 올림픽대표팀 신유빈이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여자탁구 단식 32강 탈락으로 올림픽 첫 도전을 아쉽게 마쳤던 신유빈(17‧대한항공)은 호흡을 고른 뒤 다시 출격한다.

2승을 거두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유빈은 '언니'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 최효주(23·삼성생명)와 함께 치를 단체전을 앞두고 다시 눈빛을 반짝이고 있다.

신유빈은 패기를 앞세운 과감한 공격으로 상대를 놀라게 했지만 홍콩의 경험 많은 두호이켐(24·홍콩)과의 대결에선 '운영의 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단체전에선 신유빈의 패기와 언니들의 경험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빈은 최근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단식 탈락이 아쉽지만 지난 경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단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덤덤하게 출사표를 바쳤다.

 

 

 

 

남자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가 27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국제골프연맹 제공) 2021.7.27/뉴스1

 

 


남자 프로골프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31일 오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마스기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임성재는 지난 31일 열린 3라운드를 통해 공동 51위던 순위를 무려 35계단 끌어올려 공동 17위에 자리하며 최종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성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계획이다. 오늘의 좋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오늘처럼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육상 대표팀 우상혁이 30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에서 2.28m 2차 시기를 성공하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국 요트의 자존심 하지민(32‧해운대구청)은 4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한국 요트 사상 처음으로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

하지민은 지난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에노시마 요트하버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요트 레이저급 10차 레이스에서 총점 114점으로 35명 중 7위를 마크,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메달 레이스 진출권을 획득했다.

메달 레이스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한국 요트의 새 역사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하지민은 내심 더 큰 기적을 노리고 있다.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도 25년 만에 올림픽 육상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고 새 역사를 준비한다.

우상혁은 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를 뛰어넘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육상 선수가 트랙과 필드 포함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이다.

2패를 안은 여자 농구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자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130kg의 김민석(28·울산광역시남구청)과 여자 역도 –76kg급 김수현(26·인천시청)은 메달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다.


◇1일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

Δ골프
07:30 남자 4라운드(임성재·김시우)

Δ사격
08:30 사격 남자 25m 권총속사 예선(한대윤·송종호)

Δ레슬링
11:00 남자 그레꼬로만형 –130kg 16강(김민석)

Δ요트
12:15 남자 470급 레이스 07(박건우·조성민)
14:33 레이저급 싱글 메달 레이스(하지민)

Δ탁구
14:30 남자 단체 16강 한국-슬로베니아(장우진, 이상수, 정영식)
14:30 여자 단체 16강 한국-폴란드(전지희, 신유빈, 최효주)

Δ기계체조
17:00 마루 결승(김한솔·류성현)
17:55 도마 결승(여서정)

Δ육상
19:10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우상혁)

Δ역도
19:50 여자 역도 -76kg급(김수현)

Δ농구
21:00 여자 농구 조별리그 A조 한국-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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