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22일 진례초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직업탐색 체험기회를 제공해 앞으로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방서는 학생들이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소방관이 하는 일과 사용 장비, 생활공간, 소방차량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안전문화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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