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만 무성했던 회전로타리가 꽃밭 변신
20000주 꽃 심어 면민ㆍ운전자에 즐거움 선사
20000주 꽃 심어 면민ㆍ운전자에 즐거움 선사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잡초로 무성했던 회전로타리 유휴지 2곳에 지역마을 주민들과 함께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우선, 한림면 장방리 74-7번지 장재회전교차로 210㎡에 잡초를 제거하고 포체리카 2000주를 식재하여, 도로 주변 경관을 좋게하고 교차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에게는 잠사나마 일상에 지친 피로를 잊게 해주는 장소로 변모했다.
또한 한림면 안하리 673-3번지 110㎡의 유휴지에도 메리골드외 2종을 식재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꽃밭이 조성 되고나니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마을, 도로 주변 환경이 몰라보게 좋아져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지역을 찾는 외부 사람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계속 마을 유휴지를 추가로 발굴하여 꽃밭을 조성함으로서 지역민들의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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