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YN뉴스 기획특집 - 카메라고발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만평 구돌이선생
時도 아닌 것이
이슈단체 ㅡ 이슈인물
커뮤니티
원희룡 "경쟁자는 홍준표·유승민…윤석열·최재형은 질 것"
상태바
원희룡 "경쟁자는 홍준표·유승민…윤석열·최재형은 질 것"
  • 미디어부
  • 승인 2021.07.2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일 오후 서을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김유승 기자 = 대선을 준비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보다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더 강력한 대권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지금은 검찰총장과 감사원장 한 분들이 주목받지만 가을이 지나면 누가 문재인 정부보다 국정 운영을 더 잘할 수 있느냐로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원 지사는 "그렇게 되면 두 사람보다는 국정운영에 있어 불안감이 적은 유 전 의원이나 홍 의원이 더 주목받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가장 주목받을 사람은 모든 준비를 마친 저 원희룡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을 두고는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정권교체는 문 정권과 반대편에서 싸운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더 국정운영을 잘하고 국민통합을 잘할지의 문제"라며 "그런 분들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경제와 한일 및 한중 관계,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여권의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다양한 현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먼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임대차3법부터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실수요자에 대해선 세금이든 금융이든, 주택보조금이든 국가 찬스를 통해 내집 마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중일 관계에 관해서는 "쿼드 4개국 협의체에 미국이 우리나라의 가입을 강력히 요구하면 해야 한다"며 "대신 중국과의 충돌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입 수준과 활동 내용을 조절할 수 있는 외교실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방문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선 "소마 공사의 외설적 막말 등이 있는 이런 상황에서 안 가기로 결정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이 안 하면 제가 대통령이 돼 역사의 모든 판단을 걸고 (사면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이 부회장의 사면에 관해서는 "이 부회장의 경우에는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간 기술패권전쟁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하는 국민정서도 중요하나 그 무게를 달리 판단할 여지는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에 관해서는 "이 지사가 이미 발을 빼고 있는 거 같다"라며 "(이 지사의 기본소득은) 특유의 말바꾸기와 거짓말, 사람을 편 가르기 하는 대표적인 나쁜 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조금 더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더 성숙할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원 지사는 오는 25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대선 출마 선언 후에도 지사직을 유지할 방침인 원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제 후임자가 전권을 갖고 할 수 있게 지사직 유지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늦춰놨으나 일부러 사퇴를 끌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